2008년 6월 22일 일요일

교수님 수고하셨습니다*^^*

교수님 한 학기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이론수업 너무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 다음학기엔 자주 못뵙겠네요ㅜㅜ
언젠간 또 수업 들을 날이 오길바라며^^;;

방학 즐겁게 보내세요^-^

DM_20080622_파워퍼프걸서브캐릭터_10




Professor Utonium(유토니움 교수)

- 끊임없이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천재 과학자. 하룻밤 사이에 파워퍼프 걸을 만들 정도로 똑똑하지만, 실험용 원숭이가 악당 모조 조조가 됐다는 사실을 모를 정도로 무심한 면도 있다. 하지만 파워퍼프 걸에겐 세상에서 가장 자상한 아버지다.

Momo Jojo(모모 조조)

- 타운스빌에 있는 화산 꼭대기 전망대에 사는 악당. 출연 빈도가 높아 악당 중 가장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스스로 만든 함정에 걸려 강아지가 되거나 자기도 모르는 사이 파워퍼프 걸의 임무를 돕는 것. 한국에선 아직 방영되지 않은 시즌 중 무책임한 시장님 때문에 파워퍼프 걸의 베이비시터 노릇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Sara Bellum(사라 벨럼)


- 미스 벨럼은 시장님 대신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영리한 비서. 올록볼록한 종아리와 육감적인 가슴만 보여줄 뿐 끝내 얼굴은 드러내지 않는 신비한 캐릭터다. 그녀는 극장판에서도 서류와 기둥 등으로 교묘하게 얼굴을 가리기 때문에, 결국 확인할 길은 없다.

The Mayor(시장님)


- "세상에서 가장 좋은 직업은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파워퍼프 걸에게 전화만 하면 되고, 무슨 일을 해야하는지 모르면 미스 벨럼이 가르쳐준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푸들 도자기 인형"과 온갖 보석을 갖고 있는 것을 보면 재력도 상당한 듯. 모자를 목숨처럼 아낀다.

DM_20080622_파워퍼프걸에대해궁금한것들_09

Q. 모조 조조는 왜 그렇게 큰 모자를 쓰고 있는가?

뇌가 크기 때문이다.
극장판에 따르면 모조 조조는 원래 조조라는 이름을 가진,
박사님이 실험실에서 기르던 원숭이였다.
박사님의 냄비에 케미컬 X를 엎지른 것도 바로 모조 조조.
파워퍼프 걸에겐 초능력을 준 케미컬 X는 조조에게 지능을 선물했고,
대신 뇌가 엄청나게 부풀어 올라 머리 밖으로 튀어나와버렸다.
이름마저 모조 조조로 바꾼 이 원숭이 괴물은 타운스빌의 제왕이 되려고
결심하고선 보라색 망토와 커다란 모자로 차려입었다.

Q. 왜 버블만 문어 인형을 가지고 있는가?

버블만 인형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파워퍼프 걸이 태어나던 날, 박사님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선물을 한 아름 안고 돌아왔다. 이중에서 블로섬은 책과 노트,
버터컵은 비행기와 권총 같은 전투용 장난감, 그리고 버블은 문어인형 '문돌이'를 골라잡았다.
문돌이는 어둠을 무서워하는 버블이 밤마다 안고 자는 친구가 된다.

Q. 시장님은 왜 항상 시장님인가?

→ 시장선거에 후보로 나서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이 비상사태인지 아닌지, 이 종이가 서류인지 휴지인지도 구분 못하는 시장님.
그러나 시장님은 누구도 괴롭히거나 귀찮게 하지 않기 때문에 평생 권력을 유지하고 있다.

Q. 미스 벨럼은 어떻게 생겼는가?

미스 벨럼은 시장님 대신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영리한 비서.
올록볼록한 종아리와 육감적인 가슴만 보여줄 뿐 끝내
얼굴은 드러내지 않는 신비한 캐릭터다.
그녀는 극장판에서도 서류와 기둥 등으로 교묘하게 얼굴을 가리기 때문에,
결국 확인할 길은 없다.

Q. 모조 조조는 어떻게 멋진 전망대에서 살고 있는가?

파워퍼프 걸이 지어줬다. 화산 꼭대기에 위태롭게 서 있지만,
온갖 최신 무기가 가득한 전망대. 파워퍼프 걸은 착한 척하는 모조 조조에게 속아
'좋은 세상 만드는 기계'인 줄 알고 하룻밤 사이 모조 조조의 설계도대로
전망대를 완성했다.

Q. 파워퍼프 걸의 이름은 왜 모두 B로 시작하는가?

우연이다.
박사님은 가장 먼저 "꽃송이처럼 튀어나온" 빨간머리 아이에게
블로섬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그 이름을 듣고
수줍게 웃은 아이는 거품처럼 통통 튄다 해서 버블,
그러고 나니 모두 B자로 시작하길래, 버터컵은 생각없이 버터컵이라 부르기로 했다.
버터컵의 인상이 결정적으로 험해진 것은 바로 그 순간부터였다.

2008년 6월 3일 화요일

DM_20080603_파워퍼프걸성공비결_08

美 최대 성공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 인기비결?

'파워 퍼프 걸‘(The Powerpuff Girls)은 미국 케이블 TV 네트워크에서 방영된 가장 성공적인 애니메이션 중 하나다. 특히 '파워 퍼프 걸'의 흥미로운 점은 3명의 여걸들이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소녀뿐 아니라 소년들에게도 똑같이 어필되고 있는 만화 시리즈 라는 점이다.

1998년 겨울에 처음 방영 된후, 파워 퍼프 걸’은 TV을 넘어 장편 영화, 비디오 게임, 만화 책, 장난감, 의류 및 기타 라이센스 머천다이즈를 가진 엔터테인먼트 프랜차이즈가 되었다. 파워 퍼프 걸의 지속적인 인기로 인해 Cartoon Network에서 다른 시즌 방송을 위해 재계약을 했다.

또 흥미로운 점은 결국 카툰 거대 기업인 Hanna-Barbera에 팔렸지만, 파워 퍼프 걸 의 발단은 학생 프로젝트라는 점이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작 및 판매가 특히 콘텐츠 포화 상태의 미국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매우 어려운 일임에 반해 이 사례 연구는 재치있는 생각과 적절한 시기와 운으로 이러한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었던 젊은 대학생의 사례로 우리 업계에게도 자체 버전을 론칭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워 퍼프 걸은 Cartoon Network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로서, 남녀 노소에 관계 없이 다양한 계층이 즐긴다. 이 시리즈는 1998년 11월 처음 방영됐으며 현재까지 제작되고 있다.

파워 퍼프 걸은 티셔츠에서부터 플라스틱 접시와 열쇠고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파워퍼프 걸의 캐릭터 상품으로 인기를 증명해주고 있다.

서브웨이 식당, 코카콜라, 하이 씨 및 델타 항공 등에서 자사 판촉물로도 이를 이용하고 있어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크게 히트한 상품으로는 ‘영웅과 악당’(Heroes and Villains) 제하의 사운드 트랙 앨범과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바탕으로 제작한 만화 잡지가 있다.

파워 퍼프 걸은 영화로도 제작돼 2002년 여름 미국에서만 1150만달러에 육박하는 흥행을 올렸다.

상업적 성공 이외에도 파워퍼프 걸 시리즈는 발표된 이후 매년 에미상(Emmy)과 애니상(Annie Awards)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2000년 에미상 1개 부문을, 2001년에는 애니상 2개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ㅇ 메이저 업체 도움 없이 독자적으로 성공을 거두다

파워 퍼프 걸 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시리즈나 라이센스 제품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성공을 거두었다는 사실이다. 즉, 파워퍼프 걸에 감추어진 독특한 가치는 이 시리즈 제작자 신분에 있다. 대부분의 애니메이션 시리즈와는 달리 파워 퍼프 걸은 유명한 스튜디오나 메이저 네트워크의 제작 부서에서 탄생한 제품이 아니다. 독립 제작자의 작품이라는 점이다.

이 시리즈는 파워퍼프 걸의 제작자인 크레이그 맥크래큰 이 캘리포니아 미술대학 2학년 때 각본을 쓰고 감독하고 제작한 학생 필름으로 시작되었다. ‘우패스 걸’(단편 애니메이션으로서 파워퍼프 걸의 전신)을 방영할 수 있는 권리를‘투어링 애니메이션 페스티벌’(The Touring Animation Festival)에서 ‘스파이크 앤 마이크’에 매각한다. 일년 후 맥크래큰 은 Cartoon Network에 합병된 ‘하나 바브라’에게 ‘우패스 걸’을 매각 했다.

ㅇ 한국 애니메이션 업계와 상황 유사

어떤 면에서 오늘날 한국 애니메이션 기업이 당면한 상황은 맥크래큰이 당면했던 상황과 유사하다. 맥크래큰은 파워퍼프 걸 개념을 처음 선보였을 때 학생 신분으로 인해 유명 프로덕션 스튜디오가 그를 인정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경우 한국 애니메이션 기업은 사전에 잘 구축된 배급 채널이 없으며,창조적인 콘텐츠가 미국 TV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인맥도 없다.

오리지널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미국 시장에 소개하여 판매하기 위해 한국 애니메이션 기업이 할 일은 단 하나이다. 오리지널 콘텐츠는 그야말로 독창적인 것이어야 한다.

“카툰이나 엔터테인먼트를 생각하는 방식이 전혀 새로워야 네트워크가 반응을 보인다”. 이는 맥크래큰의 경험담이다.

애니메이션 전문가이자 ‘카툰 서치 닷 컴’의 사장인 ‘잭 벡’의 오늘날 시장의 수요에 대한 의견은 다음과 같다. "오늘날 대부분의 미디어 기업은‘파워퍼프 걸’ 과 ‘스폰지 밥’ 과 같이 최근 시장성이 있는 제품에 관심을 가진다.“ (워싱턴 타임즈, 2004년 1월 23일)

미디어 기업이 항상 '최근 시장성이 있는 제품'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당연한 얘기다. 중요성을 판단하는 것은‘시장성’이다.‘파워퍼프 걸’,‘스폰지밥’ 및 ‘스퀘어 팬츠’,이들은 일반적인 애니메이션 시리즈와는 무언가 차별된다.

악당의 뼈를 부러뜨리는 능력이 있는 귀엽고 보기에도 천진한 어린 소녀 와 대책 없이 낙천적이고 천진스러운 ‘바다 스폰지’는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일반적인 개념이 아니다. 또한 두 시리즈 모두 어린이뿐 아니라 다양한 세대에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세대에 2차 영향을 줄 수 있다면 제품 라이센스 판매 및 상품화 기회도 그만큼 늘어난다. 상품성을 결정하는 한 방법은 개념의 독창성과 다양한 세대에 어필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주요 성공 요인>

첫째, 네트워크에 개념을 마케팅 할 때 특정 네트워크의 기존 콘텐츠 라이브러리에 맞는 프로퍼티를 제시 했다. 파워퍼프 걸은 ‘Dexter’s Library‘ 와 ’Courage the Cowardly Dog‘ 과 같은 Cartoon Network의 독특하고 기상천외한 만화들에 적합하다.

둘째, 독창적인 개념을 구상 했다.

셋째, 업계 시사회에 참가하고 이벤트에 필름을 출품해 제품 노출을 시도했다. 맥크래큰은 ‘Spike and Mike’s Touring Animation Festival‘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파워 퍼프 걸의 팬을 확보하고 든든한 재정 후원자도 만난다.

넷째, 캐릭터 개발에 특별히 초점을 맞춘 강력한 시리즈물을 만들었다. 단편 시범 영화를 제작해 잠재적인 구매자들이 움직이는 캐릭터와 줄거리를 볼 수 있게 하는 것도 효과적 이다.

2008년 5월 27일 화요일

DM_20080526_스토리재구성_07

● 초콜릿과 새 캐릭터의 연관성을 높일 스토리의 재구성

: 초콜릿을 광고하기 위해 초콜릿과 연관된 새로운 캐릭터를 투입한다.
새로운 캐릭터를 살리면서 초콜릿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스토리 구성


1. 재구성한 스토리


사랑이 넘치는 타운스빌을 위해 사랑을 전달하는 초콜릿을 만들기로 한 시장님은 초콜릿을 만들기로 유명한 여교수를 도시로 초대한다. 여교수에게는 파워퍼프걸 또래의 남자아이가 있다. 그 남자아이는 실험 중 초콜릿을 떨어뜨려 우연히 만들어진 아이로, 초콜릿이 원료이기 때문에 스윗함이 철철 넘친다. 그리고 그의 모든 소품과 특징 등은 초콜릿을 연상하게끔 한다.

타운스빌에서 여교수는 사랑을 이뤄주는 초콜릿을 만들게 되고, 파워퍼프걸에게 초콜릿의 효능을 실험해본다. 초콜릿은 성공적으로 작용하여 셋 다 남자캐릭터를 좋아하게 된다. 그래서 파프걸들의 서로에 대한 귀여운 질투와 싸움, 남자캐릭터에 대한 애정표현을 주된 내용으로 하여 스토리를 전개할 것이다.



2. 여교수의 이미지 변화

원래 여교수는 차갑고, 남교수를 시기하는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었으나, 스토리를 변경하면서 따뜻하고 남교수를 좋아하여 적극적으로 남교수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캐릭터로 변경하였다. 여교수의 애정표현에 남교수는 무뚝뚝하고 어색하게 반응하도록 스토리를 구성하여 둘의 관계가 재밌게 그려지도록 할 예정.

2008년 5월 18일 일요일

기획안

1. 기획 배경 및 의도

- 현황분석
파워퍼프걸은 미국 케이블 TV 네트워크에서 방영된 가장 성공적인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 3명의 여걸들이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소녀뿐 아니라 소년들에게도 똑같이 어필되고 있는 만화 시리즈이다.또한 남녀 노소에 관계 없이 다양한 계층이 즐긴다.
귀여운 캐릭터와는 달리 스토리나 대사가 폭력적이다.

- 기본 방향 설정
만화 파워퍼프걸에 새로운 캐릭터 추가 (남자아이, 여교수)하여 단편의 애니메이션 제작

- 기대효과
고급 초콜릿의 대중화를 위해 광고모델로 설정된 만큼 캐릭터가 갖고있는 기존의 친근한 이미지와 더불어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로 광고의 효율성을 높인다.


2. 목적/목표
파워퍼프걸이 스위스제 고급 초콜릿 브랜드와 계약을 맺고 초콜릿 광고를 위한 캐릭터로 선정되었다. 이 초콜릿을 광고하기위해 30초분량의 TV광고 외에 '인터넷으로 배포할 짧은 애니메이션 한 편'을 제작한다. 고급 초콜렛의 대중화를 위해 '파워퍼프걸'을 광고 모델로 설정했으며, 파워퍼프걸이라는 기존의 만화에 새로운 캐릭터를 등장시킴으로써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초콜릿을 효과적으로 광고하고자 한다.


3. 개요
활발한 파워퍼프걸들이 자기들과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남자캐릭터에게 반하여 이 남자아이에게 잘 보이기 위해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스토리 전개


4. 기본계획

- 컨셉
지금까지의 파워퍼프걸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좋아하는 이성앞에서 파워퍼프걸들의 풋풋한 모습)

- 주제
파워퍼프걸들의 풋풋하고 귀여운 모습

5. 제작 계획

- 장르 및 플랫폼
초콜릿광고를 위해 인터넷으로 배포할 짧은 애니메이션

- 구성 및 시나리오
평소 남자교수를 좋아하면서도 경쟁의식을 느끼고 있는 여교수(남교수와 동기)가 남교수를 의식하며 3명의 남자아이들을 만들려고 했으나 실험이 잘못되어 한명의 남자아이가 탄생한다. 파워퍼프걸들이 이 남자아이를 좋아하게 되어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남자아이의 관심을 받으려 한다.

2008년 5월 16일 금요일

DM_20080516_기획의도_06

회의내용 : 기획의도 변경

원래는 기존 파워퍼프걸에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하여 '번외편'으로써 TV방영을 목적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려 했으나 TV 만화의 한 회로 방영하기에는 기존의 스토리와 연결되지않고, 영화로 제작하기에는 시나리오를 작성하는데 부담을 느껴 기획의도를 변경하였다.

●기획의도

파워퍼프걸이 초콜릿 회사와 계약을 맺고 초콜릿 광고를 위한 캐릭터로 선정되었다.
이 초콜릿을 광고하기위해 30초분량의 TV광고 외에 '인터넷으로 배포할 짧은 애니메이션 한 편'을 제작하기로 하였다.